[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조건으로 돈이 오고 갔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곽노현 교육감이 빠르면 내일 직접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청평에서 열린 서울시교육발전위원회 연수에 참가했다 27일 오전 서울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조건으로 곽 교육감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 박 교수의 동생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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