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총기사고에 이어 연속 자살사고!'
최근 총기사건에 이어 자살사고가 벌어져 충격을 던져줬던 해병2사단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해병대는 14일 오전 김포시 해병2사단 예하부대 소속의 원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원사는 영내 집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시간 근무를 위해 집무실을 방문한 당직병이 숨진 원사를 발견해 곧바로 보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도 전해지지 않았다.
해병대 측은 원사의 시신을 수습한 뒤, 유족과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망 이유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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