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박주영, AC 밀란행?'
소속팀 AS 모나코의 2부리그 강등으로 새 팀을 찾고 있는 박주영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러 팀들이 박주영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명문클럽 AC 밀란이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은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축구전문매체 '메르카토365'가 AC 밀란이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AC 밀란이 박주영의 실력과 마케팅 측면을 모두 바라보고 있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파트너로 박주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박주영의 이적료를 최소 800만 유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프랑스 클럽의 이적 기준이 되고 있는 금액이 최저 기준이 되고 있는 셈.
한편, 박주영은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과 릴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토트넘, 그리고 최근 AC 밀란 이적설까지 퍼지면서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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