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시간당 50mm 폭우 [제공/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0일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11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1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해안은 12일 밤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일 새벽 그리고 10일 오후부터 11일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많게는 3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내륙으로도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도 24도로 출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3도, 창원 30도까지 오르고 일부 영남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비는 12일까지 이어지겠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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