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함연지, 주식부자ㆍ정략결혼 루머 해명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1-23 1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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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연예인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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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함연지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스페셜 MC 육성재와 최정원, 채연, 권혁수, 함연지, 박시은이 출연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알려진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면서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부자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있느냐고 물어봤다"며 "엄마도 잘 모르고 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연지가 거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주식 부자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랭크된 함연지보다 주식 보유액이 높은 스타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과 YG 양현석 대표, 박진영 JYP 이사, 키이스트 배용준 대표다. 함연지보다 윗 순위인 주식보유 연예인은 모두 기획사 대표인 사업가다. 이어 함연지의 바로 밑에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육성재는 함연지에게 "일찍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드라마처럼 정략결혼이신지?"라고 물었다.


이에 함연지는 "작년에 했는데 정략결혼 아니다. 남편과 7년 사귀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남편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냐?"고 물었고, 함연지는 "아니다.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면서 "장거리 연애를 오래 해서 항상 같이 살고 있는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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