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설하수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시상식서 '신인상' 수상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6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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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를 이끌어갈 스타'로 대중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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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로트 신예' 설하수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넘치는 끼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신예' 설하수가 2018년 성인가요계 실력파 가수로 승부수를 던졌다.


설하수는 지난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1994년에 시작돼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 그룹 가수상 등 총 23개 부문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가려지는 시상식으로, 중장년층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들부터 젊은층의 아이돌그룹을 총망라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예술인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설하수는 빠른 템포의 트로트 '주거니 받거니'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상큼발랄 비타민 같은 비주얼과 간드러진 특유의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떠오르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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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출처/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특히 데뷔 초기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까지 겸비해 성인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장윤정, 홍진영과 비교될 만큼 주목을 받으며 '성인 가요계 막내온탑', '차세대를 이끌어갈 스타'로 대중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설하수는 지난해 연말에 방송된 KBS1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설하수는 진성의 '안동역'을 편곡해 노래하며 귀여운 퍼포먼스를 펼쳐 매력을 뽐냈다.


방송이 나간 후 현장에서 촬영한 다양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SNS 중심으로 설하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설하수는 이번 신인상 수상까지 더해지며 2018년 더욱 많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는 새로운 매력을 다시 한 번 어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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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로트 신예' 설하수 ⓒ데일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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