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입대 연기 의혹…"유통학 석사였다"

김태일 / 기사승인 : 2018-02-06 1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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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기일 연기 과정이 투명하게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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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뱅 지드래곤 [제공/지드래곤 공식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입영을 미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입영 연기에 대해 소집 기일 연기 과정이 투명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보도했다.


1988년생으로 만 30세인 그는 3수 끝에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입학했지만, 자퇴했다. 이듬해 국제 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에 들어갔고 2013년 졸업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숨은 학력을 발견했다. 2013년 9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한 그는 유통산업학과에 진학해 전공 지식, 학업 목표, 연구 계획 등의 심사를 통과했고 2016년 8월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를 통해 입대를 3년 미뤘다고.


또한 박사 과정 지원자에 한해 약 1년을 연기해준다는 제도를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드래곤는 지난해 11월 연예활동기타사유로 입영 날짜를 다시 미루며, 투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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