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보호예수 주식 32억주…3.4% 감소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1 10:41:23
  • -
  • +
  • 인쇄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도 전년 대비 14.1% 감소

cats.jpg
▲자료=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한 상장주식 31억6천877만3천주로 전년보다 3.4% 줄어 [제공/한국예탁결제원]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이 31억6천877만3천주로 전년보다 3.4%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 보호예수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이 7억7천124만7천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23억9천752만6천주로 0.7% 늘었다.


사유별로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5억6천258만7천주(72.9%)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가 1억143만4천주(13.2%)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9억3천860만7천주(39.1%)로 가장 많았고 '합병'이 4억3천339만2천주(18.1%)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지난 한 해 예탁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301개사로 전년보다 5.3% 줄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9개사로 26.9%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252개사로 0.4% 늘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