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탑이 먼저 접근해 교제했다" 깜짝 고백 눈길

김영훈 / 기사승인 : 2017-09-25 1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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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페미니스트' 임을 고백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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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쳐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한서희가 빅뱅 탑과의 교제 사실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서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그분(탑)과 만났던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탑이)친한 언니에게 저랑 연락하고 싶다고 해서 알게 됐다"며 "몇몇 기자들은 탑이 먼저 접근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서희는 "한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페미니스트를 알게 됐다"며 "페미니스트가 된 지는 1년이 됐다"고 자신이 '페미니스트' 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서희는 대마초 혐의 조사를 위해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 출두했을 당시 명품 의상을 착용하고 나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한서희는 정장 속에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We should all be feminists)라고 적혀 있는 하얀색 티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서희는 1심 재판에서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 외 다른 관련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찰과 한서희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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