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매거진=김용환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인 모델 손수아가 엄마를 걱정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이경실과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이 출연해 엄마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손수아는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며 "엄마는 늘 강하게 사는 걸 원하지만 그건 스스로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엄마가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이경실을 걱정했다.
한편 손수아는 지난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까지 진출해 주목받았으며, 지난 3월엔 웨딩 매거진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수아는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명당'에서 남씨 부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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