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춘천 토이페스티벌 포스터 [출처/춘천시문화재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장난감을 주제로 한 '2017 춘천토이페스티벌'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과 서면 글램핑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춘천토이페스티벌은 '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또 지역 관광시설인 권진규 미술관(달아실 장난감박물관), 춘천 장난감도서관 등과 연계행사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미래토이관, VR체험관, 기업관 등 전시부스 등도 운영한다.
특히 전시에는 국내 첨단 4차원 신기술과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행사장 야외에서는 각종 완구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완구프리 체험존과 무선조종자동차(RC카)와 밀리터리 체험 등으로 풍성하다.
이 축제는 올해 21회를 맞는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CAF.9월 15∼17일)과 같은 기간 열려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30일 "장난감 관련 박물관 등 지역 인프라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장난감 축제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속적인 토이 문화 확산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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