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OMG 공식 페이스북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후디가 24일 신곡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발매에 앞서 AOMG는 공식 유투브 채널과 SNS를 통해 '한강'의 티저 두 개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후디가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예고됐다. 은은하게 들리는 감각적인 비트와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강'은 후디가 지난 6월 지소울의 신곡 '테킬라' 피처링 이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프로듀서 차차 말론(Cha Cha Malone)과 공동 작곡했다.
1차 티저에 한강을 바라보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주를 이뤘다면 24일 정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서울의 화려한 낮과 밤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후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티저 영상과 함께 ‘한강 (HANGANG)’ 하이라이트 부분이 살짝 공개된 가운데, 젊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사운드 역시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후디와 AOMG 프로듀서 차차 말론이 공동으로 작업한 신곡 ‘한강 (HANGANG)’은 지금껏 후디가 보여준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여름의 끝자락, 편안하게 듣기 좋은 사랑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디는 본인 앨범 외에도 로꼬, 진보, 펀치넬로, 지소울, 수민 등 개성 강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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