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
올 여름 가장 젊고, 빠르고, 유쾌한 영화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오는 8월, 새로운 스타일의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이 여름 극장가 관객 공략에 나선다.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년경찰>은 혈기왕성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역사, 전쟁 등 묵직한 드라마를 풀어내는 개봉작이 많은 올 여름 극장가에서 젊고 트렌디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청년경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청년경찰>은 개성 강한 두 명의 청년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경찰대생 ‘희열’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이들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과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경쾌하고 코믹한 톤앤매너로 그려져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여기에 젊은 혈기로 무작정 수사에 착수한 두 사람은 사건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도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줘 색다른 즐거움을 자아내는데, 위기의 순간에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선보이는 완벽한 팀워크 등 예상치 못한 재미 요소는 러닝타임 내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기준’과 ‘희열’의 혈기왕성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액션 역시 <청년경찰>의 관전 포인트다. 영화 내내 발로 뛰는 청춘 콤비의 무모하지만 거친 액션은 여타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여름 단 하나의 오락영화로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이를 두고 ‘기준’을 연기한 배우 박서준은 “계속 뛰어서 촬영할 때 정말 힘들었지만, 덕분에 영화가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될 것 같아 보람 있다.”는 촬영 소감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희열’을 연기한 강하늘 역시 “고생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속도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가 나온 것 같다.”라는 말을 전해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올 여름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청년경찰>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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