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날씨] 중부 장맛비…서울 32도, 폭염 여전

▲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주승 기자] 주말인 토요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와 경북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도 30~80mm ▲그 밖의 전국, 서해5도, 울릉도.독도 5~40mm이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23일) 중부지방과 경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26도, 대전 33도, 청주 34도, 전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5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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