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3-세 친구 편'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조미령이 이상형으로 후배 박서준을 꼽았다.
조미령은 지난 20일 KBS '해피투게더3-세 친구 편' 에 배우 안재욱, 가수 김원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자신의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요즘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 며 "'쌈 마이웨이' 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박서준 씨를 그렇게 좋아하더라" 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정말 너무 멋있더라, 그냥 서 있는 모습을 보는 자체만으로 너무 멋졌다" 라며 자신의 이상형으로서 박서준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안재욱이 "배우로서 좋아할 수 있지" 라고 말하자 조미령은 "배우로서 (박서준이) 멋지더라" 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미령은 2011년 3살 연하인 '이글아이' 배우 이종수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났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3개월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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