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태양의 후예' 드라마 캡쳐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열애설을 2차례나 부인했던 배우 송혜교(35)와 송중기(32)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깜짝 발표했다.
5일 두 배우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UAA는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 깜짝 결혼발표였다.
그간 송중기와 송혜교는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UAA 측 관계자는 결혼 발표 후 마이데일리에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며 "송혜교는 현재도 새로운 드라마, 영화 등의 각본과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계속 작품할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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