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르투갈 포함…U-20 월드컵 16강 대진 확정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5-28 21: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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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16강 대진이 결정됐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가 28일 F조 경기를 끝으로 마쳤다.


A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C조 2위) 8강 진출을 다툰다. 만약 한국이 승리한다면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D조 1위)와 사우디아라비아(F조 3위)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일본(D조 3위)은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B조 1위)와 격돌한다. 미국(F조 1위)과 뉴질랜드(E조 2위)도 8강 진출을 다툰다.


반대편 블록에서는 유럽의 강호 프랑스(E조 1위)와 이탈리아(D조 2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잠비아(C조 1위)는 독일(B조 3위)와 상대한다. A조 1위에 오른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C조 3위)와 격돌하며, 멕시코(B조 2위)는 세네갈(F조 2위)와 맞붙는다.


한편, A조에서 2승 1패(승점)를 차지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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