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서성민 부부, 결혼 6년차인데도 시댁과 연락 단절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7-05-28 1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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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 "부모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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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사람이 좋다' 이파니가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파니는 6년 전 재혼했지만 시부모님과 단절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6년 전 결혼 당시) 연애를 하면서 그래도 정말 사랑하면 그때 결혼해도 늦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때 부모님은 저를 배려한다고 한 건데 '엄마 아빠가 허락 안 해주면 나가겠어' 하고 집을 나왔다. 너무 철이 없었다"고 밝혔다.


서성민은 "조금 더 성숙하게 행동했으면 달라졌을텐데, 그때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성민은 "아내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들 낳고 살다보니 부모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파니는 "조금은 속상한 게, 애들이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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