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혜진 인스타그램, 차우찬 공식홈페이지 캡쳐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탑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SBS funE는 복수의 야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인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두 달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차우찬과 한혜진은 각자 영역을 존중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다가,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두 달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혜진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고 차우찬의 구단에서도 "선수의 사생활 영역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혜진은 최근 MBC '나혼자 산다'에서 MC를 맡은 전현무와 썸을 타는 것처럼 방송이 나가자 차우찬의 입장을 생각해 곤란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또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과 차우찬을 초밥집에서 목격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으며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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