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례군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3월 남녘의 다양한 꽃 축제가 개막을 준비 중이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와 산수유가 가장 먼저 상춘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꽃이 절정에 이르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산동면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리산나들이장터를 시작해 구산공원, 산수유사랑공원에 이르는 산수유꽃 산책로가 올해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수유꽃 개화 상황과 축제 일정, 축제 프로그램 참가방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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