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 12주기 '그는 떠나고 팬들에 가슴에 남았다'

천선희 / 기사승인 : 2017-02-22 1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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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가족들 매년 해오던 조용한 추모식을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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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故 이은주가 떠난 지 12주기를 맞았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올해는 그가 사망한지 12주기가 되는 날로, 기일이 되자 추모의 인사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2일 고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유가족, 팬들은 고인의 납골함이 안치된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 납골당을 찾는다. 조용히 12주기를 맞은 고인을 추모하고 기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인과 가족들이 매년 해오던 조용한 추모식을 가질 것"이라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996년 학생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은주는 KBS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은주는 도회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며 인기를 모았다.


이은주는 생전 드라마 '카이스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불새', 영화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안녕! 유에프오',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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