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14일부터 19일까지 강릉은 축제의 도시가 된다. 강릉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이 ‘길 위의 신명,올림픽의 시작’을 주제로 명주예술마당과 강릉 대도호부 관아 등에서 열린다.
명주예술마당에서는 국악과 탭댄스,마술과 무용이 어우러진 콜라보 프로젝트, 강릉지역 문화예술 공연 20여개팀이 참여하는 기획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명주 나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는 강릉 농악,관노가면극 등 지역무형문화재 공연뿐만 아니라 북청사자놀음,남사당놀이 등의 국가 무형문화재 공연들이 열린다.14일부터 17일까지 명주로와 임만혁길 에서는 골목길놀이가 진행된다.골목 길놀이는 축제 행사장인 명주예술마당과 대도호부관아를 오가며 축제장의 흥겨움을 배가시키며 강릉농악,관노가면극 등 지역의 문화공연단체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강릉음식이 관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페스티벌 기간 강릉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1일 2회씩 마련되며 18일 오후 2시에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강릉 Cook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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