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성비 높인 모델 "2018 싼타페" 출시

소태영 / 기사승인 : 2017-02-07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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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오는 3월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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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싼타페가 ‘2018 싼타페’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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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2018 싼타페는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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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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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2017년형 모델에 있던 기존 주요 트림에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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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을*R2.0 모델이 2795~3295만 원 *R2.2 모델이 3485만 원으로 책정,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판매 100만 대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싼타페 밀리언 페스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디젤 모델 대비 정숙하고 출력이 높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오는 3월에 추가로 출시하고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하는 등 꾸준히 싼타페의 상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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