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선정

우태섭 / 기사승인 : 2017-01-16 14:09:11
  • -
  • +
  • 인쇄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

그림8.jpg
▲사진=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장흥군은 정남진 토요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 마다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부문별로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요 관광지 방문자 수의 객관적 산출이 가능한 통신사 빅데이터를 신규 도입해 결과의 공정성을 높였다.

정남진 토요시장은 주5일제가 시작된 2005년, 활기를 잃은 장흥전통시장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 최초 주말 관광형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토요시장의 질 좋고 값싼 한우와 이를 재료로 한 장흥한우삼합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해왔다. 현재는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는 ‘가장 성공한 주말 관광형시장’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