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밴드 익스(EX) 이상미 트위터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밴드 익스(EX) 이상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미는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모 씨와 결혼했지만 2016년 초 합의 이혼했다.
파경에 이르게 된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혼 1년 만에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가 발견됐고, 일정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초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미는 2012년 몇몇 지인들과 음악 봉사활동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결성한 밴드를 통해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정씨를 처음 만났고,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서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합의이혼에 이르게 됐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이었다. 2007년 1집 발매 후 타이틀곡 ‘연락주세요’로 활동을 했으며 이후 KBS2 ‘생생정보통’ 리포터, 라디오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 등 방송에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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