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기자 …'여의 아이스파크'

김태희 / 기사승인 : 2016-12-12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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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까지 71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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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12월 9일 여의도공원에서 스케이트 개장식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지난 9일 스케이트장을 개방한 서울시는 “애초 9일 개장식을 하려고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과 겹치면서 이 일대 큰 혼잡이 우려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여의도 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눈썰매장, 눈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등 누구나 도심 내에서도 다채로운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의 아이스파크는 지난 9일 개장으로 내년 2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헬멧 대여료 1000이며 일일권은 2000원(스케이트·헬멧 대여료 1천원 별도)이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2시간 단위로 입장료 2000원이며 일일권은 3000원이다. 썰매는 무료로 빌려 준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일일 자유이용권은 5000원이며 시즌권은 각각 3만원,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같이 이용할 경우 시즌권은 5만원이다. 20인이상 단체의 경우 10% 할인되며 온라인 예매는 옥션티켓과 네이버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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