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만평] 국내 고추농사 어려움 가중…인력난 속에 인건비 급등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19:20:42
  • -
  • +
  • 인쇄
▲ 데일리-경제만평=국내 고추농사 어려움 가중…인력난 속에 인건비 급등 ⓒ데일리매거진

 

심각한 인력난 속에 일손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인건비마저 급등해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추값은 바닥을 면치 못해 농민들이 힘들게 농사지어도 수익을 못 내고 있기 때문이다.

농사 여건이 악화하면서 올들어 영농규모 축소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국내 고추 생산이 회복 불능 상황에 처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고추농가 재배의향면적은 2만9782㏊로 지난해 3만3373㏊에 견줘 무려 10.8%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경연은 인건비 상승과 산지 가격 하락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조연수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 경매사는 “인건비 상승과 고추 시세 하락이 맞물려 모종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1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