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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경제만평=국내 주식시장 불안정과 기준금리 인상…은행 예·적금으로 투자금 몰려 ⓒ데일리매거진 |
국내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은행 예·적금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여수신 계수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이들 은행의 총수신은 1천739조2천605억원으로 전달 1천648조9천605억원 대비 90조2천814억원(5.19%) 증가했다
수신자금은 은행이 고객들로부터 거둬들인 자금의 총합을 말한다.
각종 예·적금과 원화표시 금융채 발행액, 양도성예금증서(CD)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 환매조건부채권(RP)매도액으로 구성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예·적금 금리가 올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은행 수신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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