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진석 원내대표 "검찰, 육참골단(肉斬骨斷)의 자세로 자기 개혁 나서야"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6-07-27 0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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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25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 스스로의 개혁이 지지부진할 경우 공수처 신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을 겨냥해 “진 검사장에 대한 특임검사팀의 새로운 수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국민적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검사의 권능을 본인의 치부에 사용한 일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개혁하지 않는 조직은 개혁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검찰은 육참골단의 자세로 엄격하고 강력한 자기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해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 인내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공수처 신설도 검찰 스스로는 절대 개혁하지 못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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