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도 연휴특수 맞아…중국인 매출 '껑충'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5-09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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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매출 5% 증가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면세점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떠난 국내 관광객이 몰리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연휴기간, 롯데면세점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고객 국적별로는 중국인 매출이 43% 늘었고 일본인 매출은 5% 증가했다.


신라면세점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매출이 늘었다.


한편 신규면세점인 갤러리아면세점63의 매출도 평소보다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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