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韓美日 외교차관 회동
[데일리매거진=신기현 기자] 한미일 3국의 외교차관이 오늘(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와 대북제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월 도쿄 회동 이후 3개월 만인 이번 협의회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외교차관들은 약 3시간에 걸친 회의에서 북핵·북한 문제와 한반도·동북아 정세,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두루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3국 외교차관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다음,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앞서 임 제1차관은 일본, 미국 외교차관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열어 각국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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