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민지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 선거운동 2일차인 1일 경기 지역 곳곳을 누빈다.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총선 승리 전략을 논의한다. 정병국 경기권 선대위원장과 이군현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도 참석한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현장 선대위 회의다.
이후 군포갑, 안양만안, 광명을, 시흥갑,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안산단원을을 차례로 돌며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 대표는 전날 서울 동대문 도매쇼핑몰을 시작으로 구로을과 양천갑, 마포갑, 은평갑, 서대문을, 서대문갑, 동작갑, 영등포을, 영등포갑, 관악갑, 관악을을 쪼개서 돌며 지원유세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중앙선거대책위 경기도 선거대책회의와 수원지역 후보자 합동 유세에 함께 참여한다. 오후에는 성남시 중원구 복지관과 시장을 차례로 순방할 계획이다.
[사진=ohmy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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