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딴따라'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이상은 / 기사승인 : 2016-03-30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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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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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월 중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는 '딴따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모인 가운데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딴따라' 대본 리딩은 그야말로 흥과 끼가 넘쳐나는 현장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대본리딩 한 시간 전부터 홀로 대본을 보며 신석호 역에 몰입하던 지성은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정그린 역의 혜리는 "많이 가르쳐 달라. 잘 부탁드린다"고, 여민주 역의 채정안은 "즐겁고 재미있게 잘 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혜리는 특유의 풋풋한 매력을 그대로 보였다. "극 중 알바의 달인다운 모습에다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녹여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겸손한 자세로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고. 지성은 "신인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혜리는 "많이 가르쳐 달라.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딴따라' 측은 "이번 대본리딩은 그야말로 흥과 끼가 넘쳐나는 현장이었다"며 "본방송에는 연기자들의 몰입도 넘치는 열연이 이어질 것"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는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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