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12년간 용산을 낙후시킨 진영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이적과 용산 출마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일 제20대 총선 용산구 국민의당 곽태원 후보는 진영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관련,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곽 후보는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12년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전락시킨 진영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꿨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이어 "지난 12년의 골든타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진영 국회의원이다"면서 "용산구민의 대다수는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무책임과 무기력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애초부터 재선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고 꼬집었다.
곽 후보는 또 "이제 진영 국회의원은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인일 뿐 아니라, 따뜻하고 안정적인 곳으로만 찾아서 가는 ‘철새’ 정치인의 상징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용산구민을 무시하는 무능한 철새정치인 진영 후보를 선거로 심판하자"고 비판했다.
한편 곽 후보는 성명에서 "곽태원은 용산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바꾸고 용산구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바닥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12년간 용산을 낙후시킨 진영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이적과 용산 출마를 강력히 규탄한다!
- 용산구민을 무시하는 무능한 철새정치인 진영후보를 선거로 심판하자! -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12년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전락시킨 진영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꿨고,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진영 국회의원을 용산구에 전략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진영 국회의원은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보복정치’라고 탈당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적으로 대결하고 싸우던, 그러나 따뜻하고 안락한 소위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을 택했다.
3선의 진영 의원에 대한 용산구민들의 분노는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지난 12년의 골든타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진영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 수 없을 지경의 형편없는 주거환경이 방치되어 있고, 격차는 극에 달해 한 ‘구’에 살면서도 서로 갈려져 살고 있는 것이 용산이다. 용산구민의 대다수는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무책임과 무기력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애초부터 재선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그런 진영 국회의원이 3선을 시켜준 여당이 공천을 하지 않자 제1야당으로 당적을 옮겨 알량한 정치생명을 연장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오로지 자신의 출세 외에는 아무런 명분을 찾아볼 수 없는 행보이다. 이제 진영 국회의원은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인일 뿐 아니라, 따뜻하고 안정적인 곳으로만 찾아서 가는 ‘철새’ 정치인의 상징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무능한 철새 정치인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구태는 용산구민들에 의해 응징될 것이다. 용산구민들은 무능한 철새 정치인 진영 국회의원을 심판할 것이다.
국민의당 용산구 후보 곽태원은 용산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바꾸고 용산구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바닥과 현장에서 열심히 뛸 것이다. 곽태원은 구태청산을 원하는 용산구민들의 손을 잡고 깨끗한 선거, 새로운 희망을 향한 한 길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2016년 3월 20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용산구 국민의당 후보
곽 태 원
3월20일 국민의당 마포 당사
[사진=데일리시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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