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한국은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창조경제는 상상력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나 창의력,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수요ㆍ산업을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많든다는 것인데 거기에서 벤처기업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페이스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잘 알려져있다"며 "우리도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새로운 벤처로 성공하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을 정부에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한국의 중소·벤처 기업들이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창조경제 추진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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