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다. 윤창중 사태 극복 및 정상외교 효과, 그리고 대북긴장 완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읽힌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5.6%, 민주당은 24.6%, 통합진보당이 2.3%, 진보정의당이 2.0%였다. 무당파는 22.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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