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잦은 음이탈로 죽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예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예은은 '텔미'로 활동할 당시 "잦은 음이탈로 무대공포증을 겪게 했다"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이 너무 떨려서 숨도 쉴 수 없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어 "내가 그토록 원했던 무대임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했다"라며 "이때까지 너무나 감추고 싶었던 이야기이지만 누구에게나 위기는 있듯 제 이야기를 듣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은의 충격고백은 10일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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