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 '해태 영웅들이 뭉쳤다'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08-31 11:23:42
  • -
  • +
  • 인쇄

12.jpg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전북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를 위해 8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준환(원광대 감독)과 김봉연(극동대 교수), 김성한(해설위원)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전북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의원으로 위촉되어 전북 프로야구단 유치전에 첨병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거 해태 시절 화끈한 방망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이들이 이번에는 그라운드 밖에서 제10구단 전북 유치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것이다.

1980년대 해태의 우승을 이룬 주축이면서 왕조 해태의 자존심이었던 만큼 이들 거포들의 재결합은 수원과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경쟁에 나선 전북이 유치전에서 일단 한 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든든한 힘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