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오세훈 장담 투표율은 물 건너갔고, 홍준표는…”

배정전 / 기사승인 : 2011-08-24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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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씨(49)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6%를 기록하자 “오세훈 시장이 말한 10시까지 20%는 물 건너간 것 같다”고 밝혔다. 진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후 “이제 또 하나 기준은 홍준표가 말한 11시까지 15%…. 그 후에는 파리 날릴 겁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전략적으로 오전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진씨는 이에 앞서 트위터에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20%미만으로 나오면 앞으로 ‘옷 아래로’ 다 벗고 다니겠다”고 글을 남겨 트위터 상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은 오전 9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55만948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6.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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