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강원도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탈영했던 이등병 2명이 15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육군 헌병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4시40분쯤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인근 육군 모 부대 소속 이 모(19)이병과 지 모(20)이병 등 2명을 탈영 15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35분쯤 경기도 포천 시내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두 이등병은 18일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 탈영했으며 당시 비무장으로 상태였다.
부대 측은 탈영병들의 진술을 참고해 선임병들의 구타나 가혹행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