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 황간, 달(月)이 머물다 갈 정도의 경치 월류봉(月留峰)에서 짙은 녹음에 취하다!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8-10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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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비친 풍경을 보기 위해 음력 보름을 전후해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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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올여름 무더위에 지쳐 막바지 휴가계획을 하고 조용하게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들에게 맞춤형으로 달(月)이 머물다가 갈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月留峰)이 짙은 녹음에 뒤덮였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주지산 기슭인 월류봉(높이 401m)은 굽이쳐 흐르는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이 산의 여덟 경승지를 일컫는 '한천 8경'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달빛에 비친 풍경을 보기 위해 음력 보름을 전후해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하천 주변에는 깨끗한 백사장도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더위를 쫓기에 안성 맞춤 인 곳"이라고 설명했다.[제공/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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