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1차 항암치료 마쳐…체중 10kg 감소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7-07-31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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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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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우빈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 이후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배우 김우빈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인두의 위쪽 3분의 1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운동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선 "요즘은 약이 좋아져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머리가 빠지거나 하는 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며 "다만 몸무게가 10㎏가 빠져 현재 60㎏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은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로, 8월 중 나올 1차 항암치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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