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트레블러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24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레블러'가 배우 조여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끝낸 조여정은 화보 촬영차 멕시코 칸쿤에 다녀왔다. 멕시코 칸쿤은 유카탄반도 동쪽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에메랄드빛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즐비해 있고 거대한 쇼핑센터부터 각종 액티비티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조여정은 하드 록 호텔 칸쿤과 이슬라무헤레스, 리비에라마야의 우니코 호텔 등 멕시코의 컬러풀한 색채가 살아 있는 장소에서 촬영을 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고혹적인 모습을 화보에서 선보였다. 멕시코 전통 악단 마리아치와 함께 연주를 즐기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담겼다.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조여정은 촬영을 끝낸 후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글 투어를 하고 마야 유적지 툴룸과 천연 샘인 세노테에서 시간을 보냈다.
조여정은 "늘 최고의 관심사는 나 자신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내가 어떤 캐릭터를 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야 나의 한계도 알고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많이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평소 다른 배우들 작품도 많이 찾아본다. 그 배우의 삶과 작품을 연결시켜서 매칭을 해보면 어떤 이유에서 저런 연기가 나왔는지 알 수 있다"라며 연기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한편 조여정의 드라마틱한 화보는 '더 트래블러'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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