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국제록페스티벌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오는 8월 11~13일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서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과 밴드를 초청해 여는 음악 축제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축제라 매년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삼락스테이지, 그린스테이지, 라이징스테이지, 쿨링스테이지 등 4개 무대로 꾸며진다. 메인 무대인 삼락스테이지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 20여 개 팀이 참가하고, 그린 스테이지는 부산음악창작소가 맡아 국내외 록 인디뮤지션 등 24개 팀이 출연한다.
한편, 축제조직위는 전국 밴드경연대회 '부록배틀'(BuRock Battle)에 참가할 음악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정규음반을 발매한 적 없는 음악인이 대상이다.
수상자 4개 팀에게 부산시장상과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상이 수여되고, 상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부산음악창작소에서 디지털 음원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조직위 홈페이지(www.bfo.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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