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씨소프트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리니지M'의 출시일이 6월 21일로 확정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6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니지M은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필드에서 자유롭게 이용자와 대결하는 실시간 PK(Player Kill)를 지원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중엔 처음으로 자유롭게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음 달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에 앞서 16일 자정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 수를 공개했다. 출시를 한 달 앞둔 현재까지의 사전예약자 수는 400만 명으로, 역대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시점까지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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