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에서 문화예술행사 풍성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3-20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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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심이 된 차로를 마음껏 거닐수 있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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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에서 각 거리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동차가 중심이 된 차로를 마음껏 거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개소의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새롭게 거리별 특화된 콘텐츠로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살거리‧먹거리를 마련하고 보행전용거리 구간 확대 및 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걷기의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공모를 통한 끼와 재능넘치는 시민 콘텐츠가 거리별로 채워져 시민이 주인이 되는 거리로 거듭난다.


매월 1‧3주 일요일에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550m) 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되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도농상생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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