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5년째 열애 중…"어떨결에 고백했다"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2-06 15: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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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우종, 정다은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아나운서 조우종, 정다은이 교제 중이다.

6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4~5년 째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은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의 추궁에 얼떨결에 열애를 고백했다.

그는 "좋아하는 여자는 있다. 방송 나와서 여자친구 있다고 이야기한 적 한 번도 없었다. 일반인은 아니다. 프리선언 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 프리선언을 그 친구가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해 주목 받았다.

조우종의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VJ 특공대', 'KBS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 중이며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2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정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웃는다. 둘이 무슨 관계냐. 혹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정다은은 "그렇지 않다. 사실 그 프로그램 보다 이곳에서 더 많이 웃는다. '뮤직쇼'에서는 날 놀리기 때문에 민망해서 웃는다"고 했다. 같이 나온 남창희도 박명수 말에 보태 "조우종과 정다은의 기류가 북태평양 고기압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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