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 '열애 4년' 마침표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1-23 13:37:06
  • -
  • +
  • 인쇄
결별 사유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워...

그림4.jpg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가수 아이유(24·본명 이지은)와 장기하(35)가 결별을 인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아이유와 장기하가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결별 사유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11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인정했다. 장기하는 당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 2년 가까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3년 장기하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장기하와 아이유는 서로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별 소식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