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서운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전날(22일)보다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라며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70%) 또는 눈(강원산간‧경북북동산간)이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중국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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