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정화, 마동석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열애설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센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예정화는 방송 등지에서 공개적으로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바 있다.
지난 1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동석 같은 분이 좋다.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거 같다"며 "남자를 볼 때 키는 상관 안 하지만 마른 남자보다 통통한 남자가 좋다. 동생이 모델같이 마른 편이라 듬직한 남자에 끌린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친구는 없지만 좋아하는 남자는 있다. 현재 혼자 짝사랑 중이다"라며 "상대방은 내가 좋아하는지 전혀 모른다. 누군지 밝힐 수는 없다. 티도 못 내고 혼자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해 '살인자' '일대일' '군도: 민란의 시대' '굿바이 싱글' '부산행' '두 남자' 등에 출연하며 감초 조연과 신뢰감 있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에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마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으로 날씬한 몸매와 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